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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부럽지 않은 스테이크

Always

by Lucette Audevie 2016. 8. 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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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음식했더니 여동생, 김잼, 김서방 좋아라 하며 잘 먹는다.

스테이크 하우스 저리가라~


조리방법.


1. 후라이팬에 기름을 골고루 퍼질 정도로 두른다. 2~3 숟가락 정도.


2. 약간 가열된 상태에서 손질한 아스파라거스, 그린 빈을 볶는다. 데치는 것도 좋은데 그건 기호에 따라.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후 계속 열을 가하기 때문에 살짝만 볶는다. 많이 익히면 식감이 떨어진다. 소금을 약간 넣어주자.


3. 볶고 있는 팬에 손질한 파프리카를 넣는다. 색감을 위해 노란 것과 빨간 것으로. 역시 살짝만. 아스파라거스와 그린 빈은 계속 열을 받고 있는 중. 역시 소금을 약간 넣어주자.


4. 역시 볶고 있는 팬에 소고기를 넣어 함께  구워준다. 후추와 소금을 약간 넣어주자.

고기는 따로 구워도 된다. 다만, 야채와 함께 구웠을 때 육즙이 야채에 스며들어 훨씬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

고기를 따로 구울 경우 팬에 버터를 두르자. 뭐.... 안해도 그만이지만... 버터를 두르면 상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금과 함께 구웠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


조리 난이도는 하. (적당량의 기름,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

맛은 매우 상.

경비는 하.


조리시간도 많이 안들기 때문에 간단하게 고급스러운 메뉴를 뚝딱하고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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