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ATOC 카페 탈퇴

AIR TYCOON 3

by Lucette Audevie 2021. 4. 18. 17:01

본문

3년 넘게 몸을 담았던 카페를 탈퇴했다.

2018. 3.18 가입했고 만 3년째 되는 날 다섯번 째 완주를 했다.

그리고, 3월 22일 연재하던 시대별 공략을 마무리하면서 탈퇴를 했다.

작년 3월. 카페에는 나만의 공간이 만들어졌다. 

후터스 따라하기.

나의 게시물 모음 게시판. 그러면서 개별게시판 스탭이 되었고, 올해 운영진 참여의사를 밝히며 정식 스탭이 되었다.

그런 내가 왜 카페를 탈퇴했을까?

많이 실망스러웠다.

이유는 기존 운영진의 유임에 기인한다.

함께 운영진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후에는 한보 양보해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사를 표하라고 했다.

애석하게도 나의 그런 요구는 철저하게 묵살되었다.

아니, 반응 자체가 없었다.

내가 그런 사람들과 함께 운영진 활동을?

운영진 전용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지만...

그따위로 활동을 하면서 무슨 운영진을 하겠다고.

난 전혀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난 탈퇴를 결심했다.

당시, 연재하던 공략물이 있었는데... 초반연재는 꽤 충실하게 썼지만 80년 이후의 시대 공략물은 내용이 상당히 빈약했다. 좀더 정성을 들일 수 있었지만 그러다간 탈퇴를 못할 것 같았다.

누군가가 완성도 있는 공략물을 쓰지 않을까 한다.

물론, 나에겐 모든 구상이 있다. 어떻게 내용을 전개할 것인지도. 다만, 그때는 시간에 쫓겼다.

ATO3 하다보면 메세지가 꽤 빈번하게 날라온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HOOTERS 맞냐고...

내가 아는 선에서 열심히 정보를 제공해 주려고 한다.

이후 플레이 할 때....

카페회원들을 만난다면...

다른건 모르겠고 무책임한 운영진들과 조우하게 된다면 단언컨대 날려버릴꺼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