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B가 출시될 때 까지 지겹지만 다음과 같은 작업을 계속 합니다.
이름하여 '"단순 노가다의 탈을 쓴 뫼비우스의 띠"
1. 매턴 항로요금 조정
수익이 극대화 되는 시점까지. 아무리 런던이지만 초반 기항 도시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1.35 위로는 어렵습니다.
2. TU-104 구매할 정도의 돈을 모아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유럽의 허브와 연결.
이는 향후 유럽을 중심으로 항로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즉, 지사설립을 위한 투자와 연결됩니다. 투자를 하려면 해당 도시에 항로가 있어야 합니다.
초보분들에게는 유럽을 중심으로한 허브 확장이 가장 무난 합니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되고 나서 원하는 곳으로~
3. 항공기 구매후 남는 돈으로 기름을 구매
몇 턴 견딜 정도로만 구매하세요. 3~4턴 정도. 25% 할인가 구매는 매우 큰 메리트 입니다.
세이브 된 금액만큼 다음턴에 현금이 들어 옵니다.
이는 유류탱크와 정비소를 단순히 가성비로 따지면 안된다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4. 리스를 할 수 있을 때 한대라도 더
이는 항로확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함입니다.
DC8-11을 이용한 항로는 320B가 출시되거나 741이 출시되면 닫고 새로 파는게 좋습니다.
또한 해당 항공기는 매각하고, 반납하시길 권합니다.
처음부터 이후 나올 기체를 보고 항로를 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초반 캐쉬확보가 어려운지라 최대한 써먹을수 있는 스케줄로 활용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귀찮은 분은 그냥 320B, 741 기체 기준으로 4~5 스케줄 짜도 괜찮긴 한데....
이러면... DC8-11 스케줄에 문제가...
이건 온라인에서도 가끔 써먹는 방법이기도 하니 온라인하는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온라인은 미션수행에 따른 보상으로 항공사를 보다 빨리 성장 시킬수 있어 단거리 닭장 위주로 합니다.
62년 6월로 넘어가면서 운영상태.
드디어 320B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되기전 항로와 재무재표를 살펴 보겠습니다.
꾸준하게 항공기를 구매했습니다.
리스는 8대, TU-104는 14대 보유에 한대 주문중.
카운터와 오피스의 작업량은 60~70% 선으로 맞춰주세요.
항로는 단거리와 경유를 따로 관리 중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항로수가 많아지면 귀찮아져서 미리 구분합니다.
확실히 단거리 또한 거리가 가까운 노선은 수익이 적습니다.
해서, 단거리 짜실때는 해당 항공기의 항속거리를 최대한 뽑아주는 걸로...
뭐 그래도, TU-104로 1000k 이상의 수익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2년도 안되어 기체값을 다 뽑아 버리니까...
기름값는 하는 녀석입니다. ㅎㅎ
다만, 60년대 후반에 오일쇼크가 오면 좀 아픕니다. 만족도 또한 3년째가 되면 리모델링해도 --...
해서 저는 721이 출시되면 바로 교체해 버립니다.
DC8-11의 평균 수익이 4000k를 상회합니다. 이미 본전을 뽑았습니다.ㅎㅎ
그러니 이젠 미련없이 팔아버리시길.
다만, 아직까지 매턴마다 새로운 기체를 구매할 수 없으니 일단은 존속시켜 줍니다. 언제까지?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741이 출시될 때 까지.
메인허브에 유류탱크와 정비창은 필수 입니다.
초반엔 지출을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발사체를 설계할 때 견딜수 있을 때까지 깎아내고 또 깎아내는데 게임 초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완전히 쥐어짜야 합니다.
다만, 투자는 예외. ㅎㅎ 싱글버전은 경쟁사가 많아봤자 24개라 투자는 그닥 안해도 됩니다.
다만, 온라인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은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길 추천합니다.
온라인에서 만약 저를 만나게되면 '곡소리' 납니다. ^^
저는 언제나 '룰루랄라 투자' 지상 주의자입니다. ^^
광고투자와 서비스투자를 아끼시면 뭐 됩니다.
뭐... 개인 기호의 차이니 이건 알아서~
현재 투자는 메인허브와 첫번째 지사후보지 이렇게 두 곳에 하고 있습니다.
런던은 원래 6단계 하려다가 경쟁이 덜 심해 그냥 5단계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번째 지사 설립할 곳에 일단 5단계 투자를 실시합니다.
여기까지 별 무리없이 따라오셨다면 초보는 벗어납니다.
여기까지 복기를 해볼까요.
단순노가다의 탈을 쓴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
몇번 해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후부터는 중급반 레벨이 되겠습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단순 노가다에 더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좀 더 많이 생긴다 정도...
지수와 거리에 따른 수요, 투입 기체, 만족도, 스케줄... 뭐 이 정도...
뭐, 이게 다라고 보입니다.
가끔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어떻게 하면 순위권을 노릴 수 있는지, 고수익을 내는지 물어 보는 사람들 많은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때로는 짜증도 납니다.
"공부 좀 하세요"
아니면
"망하는 경험을 더 쌓으세요"
공략게시판의 게시물을 읽어 보고 자신이 직접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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