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rset Mougham
「인간의 굴레」
ㅡ 인생은 페르시안 융단 ㅡ
아무 의미가 없는,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심미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양탄자의 무늬를 넣는 직조공처럼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
태어나 자라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다 죽는 무늬.
그 무늬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인지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겐 너무나도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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